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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입문 (룬테라, 세계관, 챔피언) 솔직히 저는 수년간 롤을 하면서 챔피언 이름만 알았지, 이 캐릭터들이 어떤 세계에서 살고 왜 싸우는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다리우스 들고 탑에서 상대를 찍어 누를 때 그냥 "세지니까 쓴다"는 생각이 전부였죠. 그런데 세계관을 파고들기 시작하면서, 제가 그동안 게임의 절반도 못 즐기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룬테라와 룬전쟁, 세계가 이렇게 생긴 이유 일반적으로 롤은 챔피언 픽업 싸움 게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수천 년의 역사와 신화 체계를 갖춘 세계관이 존재합니다. 제 경험상 이 부분을 알고 나서야 챔피언들의 스킬 디자인이나 대사가 다르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롤의 배경 행성인 룬테라(Runeterra)는 단순한 무대 명칭이 아닙니다. '룬의 땅'이라는 뜻으로, 세계룬(World Run.. 2026. 4. 5.
오버워치 옴닉사태 (옴닉사태, 오버워치해체, 영웅재결집) 오버워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그냥 잘 만든 팀 FPS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 판을 더 해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 게임 안에 꽤 묵직한 세계가 통째로 담겨 있다는 것을. 단순히 영웅을 골라 싸우는 구조 뒤에, 수십 년에 걸친 전쟁과 배신, 그리고 재건의 이야기가 층층이 쌓여 있었습니다.옴닉사태, 인간이 만든 재앙의 시작21세기 중반, 인류는 전 세계에 구축된 대규모 자동화 생산 시설 옴니움(Omnium)을 통해 풍요를 누렸습니다. 옴니움이란 옴니카 코포레이션이 설계한 완전 자동화 공장 네트워크를 뜻하며, 이 시설에서 만들어진 기계 존재들이 바로 옴닉(Omnic)입니다. 당시 옴닉은 자의식 없이 명령만 수행하는 연산 장치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로봇공학자 미나리아오 박사가 이 흐름을 완전히.. 2026. 4. 5.
메이플스토리 검은 마법사 (검은 마법사, 김창섭 디렉터, 메이플 부활) 메이플스토리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20년 넘는 세월 동안 쌓아온 방대한 세계관을 품고 있습니다. 오버시어, 초월자, 고대신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서사는 많은 유저들이 다시 게임을 찾게 만드는 핵심 동력입니다. 지금 메이플스토리는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검은 마법사와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의 핵심 서사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은 태초의 신이 세상을 창조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마스테리아의 여신이 순수한 에너지인 에르다에 빚져 세계를 창조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 명의 오버시어가 빛, 시간, 생명을 관장해 세상의 질서를 세웠습니다. 오버시어가 세운 질서에 밀려난 고대의 신들은 힘을 잃고 봉인되었으며, 이후 오버시어는 세 세상에 각각 빛, 시간, 생명을 관장하는 초월자를 내세웠습니다. 이 방대한 .. 2026. 4. 4.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건축 시스템 (NPC 동료, 식인종 AI, 건축 시스템) 생존 게임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전작 더 포레스트의 후속작으로, 식인종과 돌연변이가 들끓는 미지의 섬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경험을 한층 깊이 있게 구현한 작품입니다. 불로장생을 약속했던 홀로 스프링스 리조트의 이면에 숨겨진 공포와 비밀을 파헤치며, 이 게임이 단순한 생존 그 이상의 의미를 어떻게 담아냈는지 살펴봅니다.NPC 동료 시스템이 바꿔놓은 생존의 질감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NPC 동료의 존재입니다. 기자 잭은 새로이 파견된 수색팀과 함께 퍼프 기업 CEO 에드워드 퍼프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미지의 섬에 발을 딛습니다. 생존 전문가도 아닌 잭에게 이 섬은 처음부터 가혹한 환경이었고, 그런 상황에서 곁을 지켜준 것이 바로 뇌.. 202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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