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 위쳐3 엔딩까지 입문 가이드 (입문 가이드, 선택 구조, 추격전, 엔딩) 위쳐3를 처음 켜고 "이게 왜 명작이라는 거지?"라고 생각해본 적 없으신가요? 저는 솔직히 초반 몇 시간 동안 그랬습니다. 6시간을 해도 레벨 2~3에 머무르고, 스토리는 갑자기 황제가 나오질 않나, 전쟁이 터지질 않나.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 혼란 자체가 위쳐3의 본질이었습니다. 입문 가이드: 꼭 알아야 할 것들위쳐3에서 가장 흔하게 겪는 문제는 "왜 이렇게 성장이 느리냐"는 겁니다. 제가 직접 해봤는데, 이 게임은 다른 RPG처럼 빠른 성장 곡선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6시간을 플레이해도 레벨 2~3이면 완전히 정상입니다. 오히려 그 느린 속도가 게임의 의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 전에 스토리 정리 영상과 입문자 가이드를 먼저 보는 걸 강하게 권장합니다. 제가 그걸 안 보고 시작했다가 괜.. 2026. 4. 11. 스카이림 개발사의 세계관 설계 (내전의 뿌리, 숨겨진 TMI, 정치극, 세계관) 스카이림을 단순히 드래곤 잡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정중히 반론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수백 시간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건, 이 게임의 진짜 재미는 드래곤본의 영웅담이 아니라 그 배경에 깔린 정치극과 숨겨진 디테일에 있다는 것입니다. NPC 편지 한 장, 투구 뒷면의 글씨 하나까지 의미를 담아둔 게임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스카이림 내전의 뿌리, 백금 협약스카이림 내전이 왜 터졌는지 표면적으로만 보면 노르드 민족주의 정도로 정리됩니다. 일반적으로 스톰클록이 그냥 제국에 불만 품은 반란군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가 세계관을 파고들어가다 보면 이야기가 훨씬 복잡했습니다. 4시대 171년, 탈모어(Thalmor)가 이끄는 알드머 자치령은 제국을 상대로 대전쟁을 일으킵니다. 탈모어란 알트머 종.. 2026. 4. 11. 세키로 무강화런 이야기 (세계관, 스토리텔링, 무강화런, 토모에와 쿠로) 세키로는 불사의 힘을 가진 소년 쿠로를 지키기 위해 늑대가 모든 적과 맞써 싸우는 이야기 입니다. '충성과 의무 vs 불사의 저주의 해방'이라는 갈등을 가지고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진행이 되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를 보면서 플레이를 한다면 내가 주인공이 되어 이입할 수 있게 만든 재밌는 게임입니다. 이러한 세키로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아시나와 용연, 저주처럼 얽힌 세계관세키로의 배경인 아시나는 그냥 전국시대 일본 풍경이 아닙니다. 이 땅의 중심에는 용연(龍淵)이라는 신성한 힘이 흐르고 있고, 이 힘을 가진 자는 불사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용연이란 신성한 용에서 비롯된 혈통의 힘으로, 계승자가 불사의 계약을 다른 이와 맺으면 그 힘을 나눌 수 있는 일종의 초월.. 2026. 4. 10. 몬헌 : 월드 성장과정 스토리 (무기선택, 사냥흐름, 성장과정) 몬스터 헌터: 월드의 스팀 누적 판매량은 2024년 기준 2,100만 장을 넘겼습니다([출처: Steam Database](https://www.steamdb.info)). 그만큼 인기 있는 게임인데요. 제가 처음 몬스터 헌터: 월드를 접했을 때는 판타지 속 몬스터를 잡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도 컷신이 끝나면 그냥 사냥 나가는 패턴이 반복되니까요. 그런데 제가 이 게임 가이드를 직접 만들면서 다시 뜯어보니, 단순히 보여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쌓아가는 이야기라는 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해서 제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이야기 해볼까합니다.무기 선택: 손에 맞는 걸 찾는 게 먼저입니다몬스터 헌터: 월드에는 총 14종의 무기가 있습니다. 처음 보면 무조건 뭔가 강해 보이는 .. 2026. 4. 10.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