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3 스타크래프트 배경 설정 (배경설정, 종족밸런스, 유즈맵) 스타크래프트가 단순한 전략 게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6만 광년 너머에서 시작된 인류의 이야기와 두 외계 종족의 기원이 하나의 게임 안에 촘촘하게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어린 시절 PC방에서 무작정 따라 했다가 금방 져버리기를 반복했는데, 뒤늦게 설정집을 파고들면서야 이 게임이 단순한 유닛 싸움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6만 광년 너머에서 시작된 배경설정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은 22세기 지구에서 출발합니다. 270억에 달하는 인구 과잉과 사회 혼란 속에서 등장한 초국가 연합 UPL(United Powers League)은 인류의 93%를 통치했습니다. 여기서 UPL이란 UN을 대체한 초강력 국제기구로, 이후 브루드 워에서 UED(United Earth Direc.. 2026. 4. 5.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입문 (룬테라, 세계관, 챔피언) 솔직히 저는 수년간 롤을 하면서 챔피언 이름만 알았지, 이 캐릭터들이 어떤 세계에서 살고 왜 싸우는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다리우스 들고 탑에서 상대를 찍어 누를 때 그냥 "세지니까 쓴다"는 생각이 전부였죠. 그런데 세계관을 파고들기 시작하면서, 제가 그동안 게임의 절반도 못 즐기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룬테라와 룬전쟁, 세계가 이렇게 생긴 이유 일반적으로 롤은 챔피언 픽업 싸움 게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수천 년의 역사와 신화 체계를 갖춘 세계관이 존재합니다. 제 경험상 이 부분을 알고 나서야 챔피언들의 스킬 디자인이나 대사가 다르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롤의 배경 행성인 룬테라(Runeterra)는 단순한 무대 명칭이 아닙니다. '룬의 땅'이라는 뜻으로, 세계룬(World Run.. 2026. 4. 5. 오버워치 옴닉사태 (옴닉사태, 오버워치해체, 영웅재결집) 오버워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그냥 잘 만든 팀 FPS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 판을 더 해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 게임 안에 꽤 묵직한 세계가 통째로 담겨 있다는 것을. 단순히 영웅을 골라 싸우는 구조 뒤에, 수십 년에 걸친 전쟁과 배신, 그리고 재건의 이야기가 층층이 쌓여 있었습니다.옴닉사태, 인간이 만든 재앙의 시작21세기 중반, 인류는 전 세계에 구축된 대규모 자동화 생산 시설 옴니움(Omnium)을 통해 풍요를 누렸습니다. 옴니움이란 옴니카 코포레이션이 설계한 완전 자동화 공장 네트워크를 뜻하며, 이 시설에서 만들어진 기계 존재들이 바로 옴닉(Omnic)입니다. 당시 옴닉은 자의식 없이 명령만 수행하는 연산 장치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로봇공학자 미나리아오 박사가 이 흐름을 완전히.. 2026. 4. 5. 메이플스토리 검은 마법사 (검은 마법사, 김창섭 디렉터, 메이플 부활) 메이플스토리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20년 넘는 세월 동안 쌓아온 방대한 세계관을 품고 있습니다. 오버시어, 초월자, 고대신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서사는 많은 유저들이 다시 게임을 찾게 만드는 핵심 동력입니다. 지금 메이플스토리는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검은 마법사와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의 핵심 서사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은 태초의 신이 세상을 창조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마스테리아의 여신이 순수한 에너지인 에르다에 빚져 세계를 창조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 명의 오버시어가 빛, 시간, 생명을 관장해 세상의 질서를 세웠습니다. 오버시어가 세운 질서에 밀려난 고대의 신들은 힘을 잃고 봉인되었으며, 이후 오버시어는 세 세상에 각각 빛, 시간, 생명을 관장하는 초월자를 내세웠습니다. 이 방대한 .. 2026. 4. 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