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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4

Dying Light: The Beast 솔직한 평가 (전투, 스토리, 오픈월드) 속편을 기다리다 지쳐버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저도 Dying Light 2를 수십 시간 플레이하면서 1편의 주인공 카일 크레인이 어떻게 됐는지 계속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Dying Light: The Beast가 나왔고, 직접 엔딩까지 달려보고 나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기대와 현실 사이에 꽤 큰 간극이 있었습니다.전투 시스템, 달라진 건 맞는데일반적으로 후속작은 전작보다 전투가 발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게임은 그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좀비와 일대일로 싸울 때의 히트박스(hitbox)가 눈에 띄게 정교해졌습니다. 히트박스란 캐릭터나 오브젝트가 공격을 판정받는 충돌 범위를 의미하는데, 1편에서는 종종 분명히 맞췄는데 안 맞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다면, 이번 작.. 2026. 5. 4.
폴아웃 4 생존 모드 도전기 (배경, RPG 한계, 실전 팁) 생존 모드로 폴아웃 4를 처음 켰던 날,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오직 권총 하나만 들고 방사능 황무지를 헤쳐 나가겠다는 컨셉으로 시작했는데, 첫날 밤부터 매트리스에서 다섯 시간밖에 못 자는 바람에 피로도 회복을 못 하고 새벽 어둠 속을 헤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 글은 폴아웃 4 생존 모드를 실제로 엔딩까지 클리어하면서 느꼈던 것들, 그리고 이 게임이 진정한 RPG로서 아쉬운 이유를 직접 경험 기반으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핵전쟁 200년 후, 보스턴이라는 배경폴아웃 4의 무대는 매사추세츠 보스턴, 게임 내에선 커먼웰스라 불리는 지역입니다. 여기서 커먼웰스란 핵전쟁 이후 황폐화된 구 매사추세츠 일대를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다이아몬드 시티부터 굿 네이버, 빛나는 바다까지 다양한 세력과 구역으로 .. 2026. 5. 3.
서브노티카 초호화 호텔 건설(생존, 심해탐험, 스토리) 게임의 90% 이상이 물속에서 진행되는 생존 게임이 있다고 하면, 대부분은 "그게 재밌을까?"라고 반응할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그런데 서브노티카를 직접 74일 치 생존 플레이를 하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수중 생태계, 자원 채집, 외계 문명의 비밀까지 얽힌 이 게임은 단순한 생존 그 이상입니다.바다 위 호텔, 그리고 게임이 설계한 자유서브노티카는 외계 행성 4546B에 불시착한 주인공이 생존하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여기서 오픈월드란 플레이어가 정해진 순서 없이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게임 구조를 의미합니다. 이 게임에서 저는 좀 독특한 방식을 선택했는데,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수중에 기지를 짓는 방식을 택하는 반면, 저는 외계 타워 바로 앞바다 위에 8층짜.. 2026. 4. 26.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신수 해방 (가디언 패링, 신수 해방, 재앙 가논) 저도 처음엔 가디언 보면 무조건 뒤돌아서 뛰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거 직접 잡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부터 이 게임이 완전히 달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그냥 오픈월드 게임이 아닙니다. 스스로 난이도를 올리고, 스스로 넘고, 그 쾌감을 혼자 곱씹는 게임입니다. 가디언 패링, 소리로 익힌 타이밍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패링(Parrying)이란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방패로 정확히 받아쳐 대미지를 역으로 돌려보내는 기술입니다. 말로는 단순하지만, 가디언을 상대로 이걸 성공시키는 건 처음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레이저가 날아오는 찰나에 방패를 들어야 하는데, 타이밍이 0.1초라도 어긋나면 그대로 날아가 버립니다. 처음 한두 달은 그냥 도망만 다녔고, 용기 .. 2026.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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