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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13

아웃라스트 공략 (게임 구조, 적 패턴, 생존 전략) 오늘은 공포게임의 정석 아웃라스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정말 오래된 게임인데요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화자가 되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어두운 정신병원, 꺼지지 않는 긴장감, 그리고 무기 하나 없이 도망만 쳐야 하는 상황. 아웃라스트(Outlast)는 공포게임을 꽤 즐겨온 저한테도 처음엔 당혹감을 주었는데요.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게임의 배경부터 공략까지 차근차근 써보겠습니다.게임 구조: 싸우는 게임이 아닙니다아웃라스트는 서바이벌 호러(Survival Horror) 장르입니다. 서바이벌 호러란 전투보다 생존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게임 장르로, 주인공이 적을 처치하는 대신 회피와 은신으로 위기를 넘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걸 모르고 들어가면 처음 10분 만에 게임 오버를 반복하게 됩니다. 제.. 2026. 4. 21.
드레지 낚시와 크툴루 (낚시 게임, 시스템, 크툴루) 낚시를 좋아하면서 크툴루 분위기도 즐긴다면, 이 두 가지가 한 게임에 담겨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올지 대충 예상이 됩니다. 저는 트레일러를 보는 순간 바로 결정이 났습니다. 드레지는 그런 게임입니다. 어부 한 명이 섬마을에 정착하면서 서서히 바다의 금지된 비밀에 끌려들어가는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품고 있었습니다. 낚시와 크툴루, 이 조합이 실제로 통하는가낚시 게임과 크툴루 장르를 합친다고 하면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크툴루와 바다는 연관이 있기에 어색함이 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툴루(Cthulhu) 장르란 미국 작가 H.P. 러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공포 서사 장르를 말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존재와 맞닥뜨리.. 2026. 4. 20.
사일런트힐 f 스토리 (가부장제, 환상붕괴, 진엔딩) 사일런트 힐은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푸린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푸린은 쉽게 쉽게 게임을 진행하길래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 줄 알았는데 플레이 타임이 길어질수록 깨달았습니다. 저는 피지컬이 안된다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누가 쉽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 사람은 고수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스토리 위주로 게임을 하였는데 그때 느낀 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가부장제가 만든 공포의 배경일반적으로 사일런트힐 시리즈는 주인공의 심리적 트라우마가 세계를 뒤틀어 놓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제 경험상 사일런트힐 f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상처가 아니라 사회 구조 자체가 공포의 원천이라는 점에서요. 무대는 1960년대 일본의 작은 시골.. 2026. 4. 19.
어린 시절의 공포 아오오니 (게임 시스템, 버그, 스토리) 솔직히 저는 중학생 때 아오오니를 처음 접하고 얼마 못 가서 그냥 접었습니다. 아오오니를 마주칠 때마다 죽고, 게임이 전혀 진행이 안 되니까요. 그러다 성인이 되고 나서 다시 생각이 나서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이번엔 제대로 이해하고 클리어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합니다.아오오니 게임 시스템아오오니는 알만툴(RPG Maker)로 제작된 공포 인디게임입니다. 알만툴이란 별도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일본산 게임 제작 엔진으로, 흔히 '쯔꾸르'라고도 불립니다. 그래픽 수준이 높지 않음에도 아오오니가 지금까지 회자되는 이유는 게임의 기믹(게임 내 장치나 트릭)을 정교하게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플레이하면서 알게 된 핵심은 아오오니의 추격 방식이 단순히 위치 추적.. 202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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