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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13

우미가리 공포 게임 스토리 (게임플레이, 스토리, 분위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Chillas Art 게임이라고 해서 어두운 복도에서 뭔가 튀어나오는 연출이 연속될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처음 20분은 완전히 낚시 시뮬레이션이었습니다. 작살을 쏘고, 물고기를 팔고, 배를 업그레이드하는 루프가 반복되는데 이게 지루하기는커녕 이상하게 손에 착 붙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서서히 뭔가 이상하다는 감각이 쌓여갑니다. 이 게임, 진짜 만만하게 볼 게 아닙니다.낚시 게임인 줄 알았는데 공포 게임이었습니다우미가리는 기본적으로 낚시와 보트 업그레이드를 반복하는 게임플레이 루프(gameplay loop)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게임플레이 루프란 플레이어가 일정한 행동 패턴을 반복하면서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는 핵심 사이클을 말합니다. 자.. 2026. 5. 12.
피어 더 타임루프 공포게임 (공포연출, 퍼즐설계, 생존메커니즘) 스팀에 올라온 신작 공포 인디게임 '피어 더 타임루프(Fear the Timeloop)'를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프롤로그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첫 장면부터 예상보다 퀄리티가 높아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한 작품입니다.공포 연출, 과하지 않아서 오히려 무섭다처음 영안실에서 눈을 뜨는 순간부터 게임의 방향성이 느껴졌습니다. 제임스 쿠퍼라는 이름의 보안관이 주인공인데, 총상을 입은 채로 낯선 병원 지하에서 깨어납니다. 기억은 없고, 주변엔 인기척도 없습니다. 이 설정 하나만으로 충분히 불안감이 조성됩니다. 제가 직접 플레이해보니 이 게임의 공포 연출이 점프 스케어(jump scare)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점프 스.. 2026. 5. 10.
화이트데이 수위 (스토리, 수위, 난이도)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왕 리얼 난이도를 선택한 것을 처음엔 후회했습니다. 모노 세이브(단 한 번의 저장만 허용되는 방식)로 도전했다가 수위 아저씨한테 걸려 심장이 멎는 줄 알았거든요. 화이트데이는 한국 공포 게임의 고전이지만, 막상 해보면 "무서운 게임"이 아니라 "스트레스받는 게임"에 더 가깝습니다. 이 글은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게임을 즐기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공유합니다.스토리 전체 흐름 — 한 번에 정리화이트데이의 스토리는 단일 플레이로는 이해하기가 꽤 어렵습니다. 게임 안에 분기(브랜칭 내러티브)가 여럿 존재하기 때문인데, 여기서 분기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말과 중간 스토리가 달라지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핵심 줄거리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주인공 이힘은 좋아하는 여학.. 2026. 5. 7.
MiSide 리뷰 (첫인상, 공포연출, 멀티버전) 솔직히 저는 처음에 이게 그냥 귀여운 미연시 게임인 줄 알았습니다. 표지만 보고 덥석 실행했다가 전기톱 소리를 듣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2024년 12월에 출시된 MiSide는 연애 시뮬레이션처럼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심리적 공포와 추격전이 뒤섞인 호러 어드벤처입니다. 겉모습만 믿고 들어갔다가 꽤 당황한 게임입니다.첫인상: 미연시인 줄 알았다가 생각이 달라진 순간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은 가볍고 편안한 경험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iSide도 처음엔 그렇게 보였습니다. 미타라는 캐릭터를 돌보며 방 청소를 도와주고, 치킨 수프를 끓여주고, 미니게임으로 돈을 벌어 소파를 사다주는 식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해봤을 때 1일차에서 5일차 정도까지는 "이게 공포 게임 맞아?"라는.. 2026.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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